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8 평창 동계올림픽/개회식 (문단 편집) == 이야깃거리 == * 개회식을 불과 10일 앞두고 [[영국]] 통신사 [[로이터]]가 비보도 요청을 무시하고 개막식 성화 점화 [[리허설]] 장면을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유출하여 파문이 일었다. [[http://sports.news.naver.com/general/news/read.nhn?oid=410&aid=0000438440|#]] 이 만행으로 해당 기자는 올림픽 출입 AD카드가 박탈되었으며[[http://sports.news.naver.com/general/news/read.nhn?oid=450&aid=0000036947|#]], 로이터는 개회식 취재가 전면 금지되었다. [[http://sports.news.naver.com/general/news/read.nhn?oid=119&aid=0002236892|#]] * 2018년 2월 28일, KBS는 [[88/18]]을 만들 겸해서 송승환 개회식 총감독을 커버리지하고 있던 필름들로 구성된 [[https://vod.kbs.co.kr/index.html?source=episode&sname=vod&stype=vod&program_code=T2017-0430&program_id=PS-2017091220-01-000&broadcast_complete_yn=N&local_station_code=00|올림픽 개막식 만들기]]라는 다큐멘터리를 방영했다. 보다 보면 실제로 개회식 제작진들이 얼마나 고생을 많이 했는지 알 수 있다. * 개회식은 공식 주관방송사 [[SBS]]와 함께 [[MBC]], [[한국방송공사|KBS]] 등 지상파 3사가 중계를 맡았다. 올레 TV에 따르면 KBS가 1위, SBS가 근소하게 2위였으며 MBC는 3위로 나타났다. [[KBS]]는 '''올림픽 최초로 [[UHD]] 5.1서라운드[* 방송 도중 오른쪽 상단에 KBS 로고, UHD 로고, 5.1이 표시되었다.]를 도입'''해서 방송을 보냈고, SBS는 북한을 포함한 국내 등 한반도 국가의 올림픽 방송권을 소유했었기 때문에 그나마 이 두 방송사가 서로 치열한 시청률로 따라잡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.[* 다만 전체적으로 SBS는 KBS나 MBC보다 화질이나 음질이 좀 떨어지는 경향을 보였다.] * MBC는 개막식 방송 중계진인 [[김미화]]를 기용해 논란이 되었다. 김미화는 중계 도중 "평창 동계올림픽이 잘 안 되길 바랐던 분들도 계실 텐데 그분들은 진짜 평창 눈이 다 녹을 때까지 손들고 서계셔야 합니다"라는 등의 발언을 했으며 남아공 등 [[아프리카]] 국가들의 입장 때마다 "[[인종차별|눈도 못 봤을 나라]]"[* 다만 이 발언 직후 개막식을 공동 중계하던 알파인스키 선수 출신 허승욱 해설위원이 [[남아프리카 공화국]] 등 아프리카에도 [[만년설]]이 있는 곳이 많고, 전지훈련도 간다며 바로 내용을 정정하긴 했다. 실제로도 [[탄자니아]] [[킬리만자로 산]] 정상에 만년설이 있고, [[모로코]], [[알제리]], 남아공, [[레소토]] 등에도 스키 관광지가 있다.]라는 등의 국가 비하의 소지가 있는 멘트와 심지어는 성화봉송대를 [[쓰리랑 부부]]의 몽둥이(...)에 빗대는 발언 등으로 빈축을 샀다. 그래서 김미화는 공식적으로 사과했지만 사과문에 [[만물일베설]]을 시전하면서 그야말로 [[4과문]]이 되었고 비난 여론이 빗발치자 재차 사과해야 했다. * MBC는 이 외에도 자막 역시 검수를 안했는지 오류가 많았고, 자막 자체가 [[2017년 공영방송 총파업|파업]]의 여파로 급조한 티가 역력했다.[* 참고로 [[2012 런던 올림픽|2012년 런던 올림픽]]때도 MBC는 170일 파업의 여파로 중계가 전반적으로 엉망진창이었다. 런던에 파견된 시용 인력들은 인터뷰를 해서는 안될 상황에 인터뷰를 강행하거나 여러 기술적 오류들을 계속 범했고, 거기에 경영진들은 스포츠 중계를 오랫동안 해 왔던 아나운서들인 [[김정근(아나운서)|김정근]], [[김상호]], [[김나진]], [[박경추]], [[허일후(아나운서)|허일후]] 등을 파업 주동자로 찍어 무더기로 정직, 강제 전보시키는 등의 만행을 저질렀다. 점입가경으로 개회식 해설자로 투입된 가수 [[소피야|배수정]]이 "[[영국인]]으로써 [[내셔널리즘|자랑스럽다]]"라는 실언으로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.] 대표적으로 [[프랑스]]의 국기를 [[러시아]]의 국기로 띄우는 방송사고를 일으켰고([[http://sports.news.naver.com/pc2018/vod/index.nhn?category=pc2018&listType=type&type=3&id=393316&page=1|01:44:08에 주목.]]) 이스라엘 인구를 8,302만으로 소개하는가 하면 (영상 1:31:40 참조), 키르기스스탄의 인구를 5,789만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.[* 실제 두 국가의 인구는 저거의 1/10 정도다.] (영상 1:39:28 참조) * 결국 러시아 국기 사고는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KBTDpM9K-vU|'''외국''' 뉴스에 나왔다.(영상 3:13 참조)]] 보면 알겠지만 평창 올림픽에 금지된 러시아 국기가 계속해서 평창 올림픽 경기장에서 확인되는 것을 미국 뉴스가 보도한 것인데, 중간에 MBC가 오류를 저지른 화면이 나온 것. 게다가 영상을 보면 러시아 뉴스에서도 보도된 듯 하다. 이쯤되면 [[나라 망신]]. * SBS는 중계진들이 정보 오류를 전달했는데, 대표적으로 오륜기를 운반하는 인물들을 소개하는 도중 [[박선영(방송인)|박선영]] 아나운서의 멘트와 SBS 자막이 모두 프리스타일 스키 선수인 [[장유진(프리스타일 스키)|장유진]] 선수를 '''스노보드''' 유망주라고 소개하는 실수를 저질렀다. 아예 종목을 바꿔버린 셈. (영상 2:22:34 참조) * 거기에 [[에리트레아]]의 입장 시 주영민 기자는 에리트리아가 [[2004 아테네 올림픽|2004년 하계 올림픽]] 육상 10000m에서 동메달을 땄다고 소개했는데, 이 과정에서 2004년 올림픽의 개최지를 [[런던]]이라고 말하는 실수를 했다. 2004년 하계 올림픽의 개최지는 [[아테네]]이며, 런던은 그보다 8년 뒤인 [[2012 런던 올림픽|2012년 하계 올림픽]]의 개최지이다. * 그리고 성화봉송 과정 때 안정환 선수가 정수현, 박종아 선수에 넘겨줄 때 배성재 케스터가 이 둘에 대해 북한여자아이스하키 선수들이라고 소개했다. 주영민 기자가 뒤이어 바로잡아주듯이 여자아이스하키는 단일팀으로 나서지만, 박종아 선수는 한국(남한), 정수현 선수는 북한선수다. * KBS에서는 [[독일]] 선수단이 입장할 때 독일 출신의 [[토마스 바흐]] 위원장이 나왔는데 이재후 캐스터가 슈타인마이어 [[독일 대통령]]이라고 소개했는데, 해설을 맡은 장유정 폐회식 감독이 실수를 알아채고 토마스 바흐 위원장이라고 정정했다. 또 [[오륜기]]를 운반할 때 서울 기라고 말하는데[* 현재 서울 기는 런던 올림픽 이후 열린 [[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]]에서 새로 만든 리우 기에게 자리를 넘겨주었으며 현재는 서울 기와 리우 기는 같이 사용중이다.] 동계올림픽에 사용하는 오륜기는 오슬로 기로 하계와는 다른 오륜기를 사용한다는 사실을 잘못 말한 것임에도 폐막식에서도 실수를 모르는지 KBS는 오슬로 기를 서울 기라고 말한다.[* 개회식에서는 해설이 설명했고 폐회식은 캐스터가 실수한걸로 보아 해설자가 설명한게 맞는걸로 착각한걸로 보인다.] * '''[[애국가]]와 [[태극기]] 게양식 때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과 김영남 상임위원장, 북한 응원단이 모두 기립하였다(!).''' 당연한 것으로 치부할 것이 아닌 문제가, 북한 입장에서 '적국'의 국기인 [[태극기|한국 국기]]의 게양과 국가 제창에 맞춰 기립한 사건이라는 점, 그것도 소위 [[백두혈통]]으로 불리는 김일성 직계의 인원이 이러한 행위를 했다는 점에서 북한의 유화적 제스처로 해석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. [[문재인]] 대통령 또한 이 사건에 대해 김여정 등에게 악수를 권하였다. 탈북자 출신 기자로 유명한 [[주성하]] 기자 또한 자신의 페이스북에 북한이 유연해질 준비가 되어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고 해석하였다. [[http://www.nocutnews.co.kr/news/4923228|기사]] [[파일:인면조.gif]] * 개회식 초반에 나왔던 [[인면조]]가 너무 무섭다는 반응이 있다. 이 인면조는 [[고구려]] 고분[[벽화]]에 그려진 상상의 동물이다. 정확한 명칭은 [[만세#s-4]]. 퀄리티를 떠나 '''비주얼이 너무 충격적이어서''' 기억에 강하게 남을 수밖에 없었다. 그나마 [[인면조]]에 대해 제대로 각인된 거라면 다행인 듯? 워낙 강렬한 비주얼이라 공개되자마자 [[유교 드래곤]](...)이라는 별명을 얻고 팬아트가 쏟아져나오는 중이다. 일본에선 인면조의 여파로 [[야후! 재팬]] 검색어 1위에 등극했으며, 상당수 유저들이 "무섭다"라거나 "불쾌하다"라는 반응을 보였다. [[https://headlines.yahoo.co.jp/hl?a=20180209-00000108-asahi-spo|기사]][* 이 전에는 [[모루겟소요]]가 주목받고 있었기에 이 둘을 엮는 시도도 보이고 있다.] 다만 야후재팬은 혐한 성향이 두터운 곳이기도 해 중립적인 반응이라고 하기는 미묘하다. 개회식에서 등장하고 충격이 좀 가신 후에는 이전의 [[도널드 트럼프]] [[미국 대통령]]의 방한 때 정부에서 [[독도새우]]를 내주었듯이, 국제사회에 ~~충격적 비주얼의~~ [[고구려]] 벽화의 인면조를 통해 [[동북공정]] 문제에서 고구려가 한국의 뿌리임을 알리려고 하는 것일 수도 있다는 관측도 나왔다. 뜻밖에도 장안의 화제가 된 인면조를 만든 배일환 개회식 영상감독이 트위터에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는 글을 남겼다. [[http://v.sports.media.daum.net/v/20180210121531892|기사]] [[http://www.wikitree.co.kr/main/news_view.php?id=328751|인터뷰도 하였다.]] * 일각에서는 <두껍아 두껍아>라는 일본에서 전래되었다는 주장이 있는 노래를 사용한 것에 대해서는 불쾌감을 표현하는 의견들도 있었다. 다만 일본 전래설의 근거가 약하며, 이 노래는 [[1988 서울 올림픽]] 개회식에서도 사용된 바 있다. * 개회식 한국어 장내방송 사회자는 SBS [[배기완]] 아나운서였다. 배기완 아나운서는 장내방송으로 최종 점화자인 [[김연아]]를 안내하면서 마지막에 '''"여러분, 여왕이 돌아왔습니다."'''라는 멘트를 붙였다. 이는 장내 방송 시 원고대로 해야하며 감탄사를 넣을 수 없는 IOC 규정에 어긋날 수도 있는 즉흥적인 애드리브였다. [[http://v.sports.media.daum.net/v/20180227061025326|배기완 "김연아를 '여왕'이라 부른 건, 애드리브였죠"]] IOC 측의 기사가 따로 나오지 않은걸로 봐선 특별히 문제삼진 않은 것 같다. --명백한 팩트인데 왜??--[* 실제 위 소개된 KBS 올림픽개막식 만들기 다큐에서는 배기완 아나운서의 애드립에 반응하는 장면이 나온다. 바짝 긴장된 상태에서 한 스탭이 '웬? 애드립이야'라고 말하자 주위에서 폭소가 터지고, 송승환 총연출이 '괜찮은 애드립이었어'라고 반응하는 장면이 나온다.] * 총감독인 [[송승환]]이 밝히길 [[https://www.news1.kr/articles/?3232875|최종 점화자를 김연아로 하는 것은 일찍 정해졌다고 한다.]] 김연아 역시도 몇 달 전에 점화자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한다. 다만 어떻게 점화를 하며, 어떤 구성으로 할지, 어느 정도 크기의 아이스를 사용할지에 많은 논의가 있었으며 실제로 연습을 했던건 이틀 뿐이었다고 한다. * 장내방송 언어 진행순서는 [[프랑스어]]-[[영어]]-[[한국어]] 순이었다.[* [[국제올림픽위원회|IOC]] 공식 언어가 프랑스어와 영어이기 때문에, 모든 올림픽 대회에서는 프랑스어와 영어, 개최국의 언어(또는 공용어)가 공식 언어이다. 언어 진행순서는 개최국의 재량에 따라 정해지지만, 대체적으로 프랑스어가 가장 먼저 나온 경우가 많았다. 참고로, [[1988 서울 올림픽]]에는 한국어-영어-프랑스어 순이었다.]영어 장내방송 멘트는 [[태인영]]이 맡았으며[* 현재 [[EBS FM]] '모닝스페셜' DJ를 맡고 있으며 [[MBC FM4U]] '배철수의 음악캠프'의 수요일 코너에 고정 출연 중이다.], 프랑스어 멘트는 아드리안 리가 맡았다.[* 그런데 이건 실제 실시간으로 대사가 나오는 것이 아닌 사전에 녹화된 대사들을 보내는 것이었다. 개막식 만들기에서보면 리허설때부터 대사 적응을 위해서 장내방송의 대사가 나오는데 실제 개막식에서 나오는 톤과 똑같다.] * 개회식 비용은 이전 올림픽들에 비해 상당히 적은 규모인 668억 원으로, 이 중 실제 컨텐츠 제작 비용은 '''200억 원'''이라고 한다. 개회식 예산은 밴쿠버 동계올림픽이 1,715억원, 런던 하계올림픽이 1,893억 원이었고, 베이징 하계올림픽은 무려 [[http://sports.news.naver.com/general/news/read.nhn?oid=081&aid=0002871106|6000억원]] 정도를 쏟아부었다고 한다. [[http://www.ilyoseoul.co.kr/news/articleView.html?idxno=221556|#]] 625억원 정도밖에 투입하지 않은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막식은 예외적으로 평창보다 적은 예산을 투입한 케이스이지만, 그 차이는 43억원 정도로 유의미한 차이라고 보기는 힘들다. 참고로 당초 개폐회식에 배정된 금액이 529억원이었지만, 개막이 임박해 139억원이 증액되었다고 한다. 덕분에 객석에 설치된 LED스크린을 이 예산으로 해결할 수 있었다고 한다. 심지어 리우올림픽 폐막식때 일본이 [[2020 도쿄 올림픽]]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던 그 10여분 남짓에 130억을 쏟아부었다고 하니 평창올림픽 개회식을 얼마나 빡빡하게 준비했는지를 엿볼 수 있다. * 통가의 기수 [[피타 타우파토푸아]]는 상의를 입지 않은 채 근육질의 몸매를 드러내고 입장해 매우 큰 주목을 받았다. [[http://sports.news.naver.com/sports_general/news/read.nhn?oid=001&aid=0009876672|#]] --진정한 상남자-- KBS1 해설에선 이 추위를 버티는 대단한 사람이라며 호평을 했다. --SBS에서는 방한기름이라도 발랐냐고 했다--. 참고로 타우파토푸아는 지난 [[2016 리우 올림픽]]에서도 기수를 맡으며 똑같은 옷차림으로 등장했다. 타우파토푸아는 리우 올림픽 때에는 태권도 종목[* 한국의 차동민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한 남자 80kg 이상급에 출전했다. 다만 1회전에서 이란 선수에게 패하며 탈락.]에 출전했는데, 이번에는 크로스컨트리 스키 선수로 출전하게 되었다. * 관객들이 추위 때문에 장갑을 끼게 되면 박수소리가 안 나게 될 것을 예상한 주최 측이 손시려움을 막으면서도 박수와 같은 소리를 낼 수 있는 '''[[소고(악기)|소고]]'''를 관객들에게 1개씩 나눠주었다고 한다. * 개회식 도중 한 관람객이 무대로 난입해 작은 소동이 일어나기도 했다. [[http://sports.news.naver.com/sports_general/news/read.nhn?oid=117&aid=0003009918|#]] 다행히도 생방송 화면에는 크게 잡히지 않았다. 한때 인터넷에서 평창올림픽을 방해하려는 일본인의 짓이라는 날조와 선동이 만연했으나 결국 [[http://www.yonhapnews.co.kr/bulletin/2018/02/11/0200000000AKR20180211034300062.HTML|해당 관람객의 국적은 한국계 미국인]]라는 사실이 밝혀져 개쪽을 샀고 원글자는 [[http://m.humoruniv.com/board/msg.html?table=pds&number=742573&mode=112|글을 삭제하고 잠적했다.]] 또한 그냥 미국인이고 한국계라고 하지 말라는 주장도 많았다.[* 바로 그전에 메달을 딴 [[클로이 김]]이 한국계라고 매우 자랑스럽다고 찬양하는 것과 비교해 매우 대조적이다.] 당초 방송에 잡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NBC 중계뿐만 아니라 한국 방송국들의 중계에도 이 남성이 몇번씩 잡힌 것이 확인된다. 이 남성은 두번이나 무대에 난입했는데 [[정선 아리랑]] 무대와 모두를 위한 미래 무대였다. 다행인 것은 이 남성의 옷이 빨간 색이다보니 바로 관계자들의 눈에 금방 들어와 끌고 내려갈 수 있었고, 지연 생방송을 통해 이 남성이 크게 잡힌 화면을 쳐낼 수 있었다는 것. 게다가 막상 개회식을 티비 생중계로 본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해프닝이 일어난 사실조차 모르고 있었다. 실제로 중계 영상을 다시 돌려보면 이 남성이 너무나 자연스럽게 무대에 올라와 있었던 마지막 난입에선 이 사람이 공연자들 중 한명으로 인식됐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다. [[https://youtu.be/u7eiNnw6Kwc?t=5328|1시간 28분 50초경. 끌려 나가는 해당 남성의 모습(...)]] 해당 남성은 조울증을 앓는 것으로 알려졌는데, 10일에는 관동하키센터에서 입건됐다. 그 당시 택시를 타고 가면서 택시기사에게 [[관종|자신이 아버지에게 사업자금을 받으려면 유명해져야 한다는 이유로 경기장에 난입했으며 개회식을 포함해 이런 행위를 3번 할 것]]이라고 말한 것을 듣고 심각성을 깨달은 택시기사가 바로 경찰에 신고하여 신고를 받은 경찰이 그를 붙잡은 것. [[http://naver.me/G4krccUk|#]] 경찰이 그를 조사하고 올림픽 관련 시설의 출입을 막도록 요청하자 12일에는 기자들이 올림픽 출입비표를 받는 곳인 강원미디어센터에 나타나 [[스파이더맨]] 가면을 쓰고 바닥을 뒹구는 등의 행동을 하다 결국 16일, [[춘천지방법원]] 영월지원에서 업무방해와 재물손괴 혐의로 구속영장을 발부하여 수감되었다. 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2&oid=001&aid=0009894717|#]] * 성화점화 때 [[김연아]]가 불을 붙인 얼음 조각은 모형이 아니라 실제 얼음을 조각한 것이다. 처음에는 플라스틱 아크릴로 제작했었는데, 재질의 느낌이 원하는대로 나오지 않아서, 얼음조각가인 신명호씨에게 의뢰하여 완성된 작품이다. 게다가, 작업중에 손을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는데, [[깁스]] 투혼으로 작품을 완성했다고 한다. 이 사실은 [[https://twitter.com/BAEKH_yeo/status/961956294474084353|신씨의 딸이 올린 트윗]]으로 알려졌고, 이후 [[http://v.media.daum.net/v/20180212172001930|언론 기사]]로도 자세히 보도되었다. * 개막식 시청률은 KBS 1TV 23%, SBS 13.9%, MBC 7.7%로 KBS가 압승을 거두었다. KBS는 보통 아나운서와 해설가, 또는 스포츠 기자로 이뤄지는 개막식 중계 컨셉을 아나운서+연출가[* 개막식은 폐막식 연출가인 장유정, 폐막식은 개막식 연출가인 양정웅 연출이 해설을 맡았다.] 컨셉으로 구성하여 신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. [[파일:1518183841.jpg|width=400]] * [[미국]] [[NBC(미국 방송)|NBC]] 지역 방송국 중 하나가 개회식 전 로컬 뉴스에서 '''[[평창군|평창]], [[북한|NORTH KOREA]]'''라는 [[방송사고]]를 냈다. 저때만 낸 게 아니라, 거의 5분 가까이 NORTH KOREA라고 송출하다가 화면 넘어갈 때 부랴부랴 수정되었다. * 일본 방송사 [[일본방송협회|NHK]]에서 아나운서가 개막식이 끝나는 장면에서 "폐막식"이 끝났다(...)라고 했다가 일본에서 큰 이슈거리가 되었다. * 모두를 위한 미래 파트가 [[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]]의 폐막식의 도쿄 올림픽 홍보 행사의 후반부분을 베꼈다는 의혹이 혐한들 사이에서 돌아다니고 있다. 다만, 이 주장은 억지가 많이 강한데, 이게 사실이라면 벌써 전세계의 유력 언론들이 대놓고 혹평을 하면서 베꼈다고 주장했어야 하기 때문이다. * 호주 국가대표 캐나다인 코치가 직접 걸으며 카메라로 촬영한 개막식 입장 영상도 올라왔는데, 적잖은 화제가 되었다. [[https://youtu.be/KzbTpG3AvV4|#]]. * 영국의 여자 스노보더 에이미 풀러(Aimee Fuller)라는 선수가 유튜브 계정에 올린 선수촌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.[[https://youtu.be/Q4g1llteB_8|#]], [[https://youtu.be/IqvsFSB2eQc|개막식 모습]] 이 선수는 과거 2014년 소치 올림픽에도 참가했던 경력이 있었던 선수다. 그 외 유튜브 영상에 선수로서의 생활이 드러내고 있다. * [[NBC(미국 방송)|NBC]]의 개회식 생중계에서 중계진 중의 한 명인 조슈아 쿠퍼 라모(Joshua Cooper Ramo)[* 2002년부터 [[중국]]에서 거주하고 있는 사업가 겸 기자.]가 일본 선수단이 입장할 때 "일본은 한국을 1910년부터 1945년까지 식민지 지배를 했다. [[식민사관|'''하지만, 모든 한국인은 ‘일본은 한국의 경제발전에 큰 영향을 미친 문화·기술·경제적 모델이다’라고 말한다.''']]" 라는 망언을 하면서 논란이 되었다. 이에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의 네티즌들이 SNS를 통해 한 목소리로 NBC를 비판하는 중이다.[[http://v.media.daum.net/v/20180210141310063|#]] [[2008 베이징 올림픽]]에서도 NBC 중계진으로 활약한 바 있는데, 동아시아 역사의 복잡함을 간과하고 중국 전문가를 아시아 전문가로 섭외해서 이런 논란이 발생했다고 볼 수 있다. 그리고, NBC는 발언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다음 날 쇼트트랙 중계방송 도중 스튜디오에 있는 사회자의 발언을 통해 ''이 발언으로 모욕을 당한 대한민국 국민에게 사과드린다."'고 했다.[[https://www.msn.com/en-us/sports/winter-olympics/nbc-apologizes-to-korean-people-after-correspondents-ignorant-insensitive-comment/ar-BBIXGgh|#]] 그럼에도 논란이 사그라들지 않자 [[http://v.media.daum.net/v/20180212103248602?f=m&rcmd=rn|결국 해당 앵커는 해고당했다.]] 그럼에도, 정작 조슈아 본인은 이 사건에 대해 어떠한 사과나 해명도 하지 않고 있었으나 6일 만인 2월 15일에 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2&oid=023&aid=0003352703|SNS를 통해 사과했다.]] * 참으로 김빠지는 사실을 하나 말하자면, 강원도 출신의 다섯 아이들 역할을 맡은 아이들은 실제론 '''[[강원도]] 출신 아이들이 아니라는 것이다''' 아라 역을 맡은 김에이미와 해나래역의 최승, 푸리 역의 김정철, 비채 역의 김지우, 누리 역의 방윤하는 각각 [[의정부시|의정부]], [[해남군|해남]], [[서울특별시|서울]], [[광주광역시|광주]], [[고양시|고양]]에 위치한 초등학교에 재학 중이라고 한다. 5명 모두 방송과 영화에서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고, 30: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되었다고 한다. [[http://sports.news.naver.com/general/news/read.nhn?oid=032&aid=0002850577|기사]] 실제로는 강원도 출신 아이들이 아니기에 왠지 [[2008 베이징 올림픽/개막식]] 때 [[소수민족]] 어린이들을 맡은 [[한족]] 어린이들이 떠오른다는 의견도 있다. 이후 폐회식에선 태극기 게양 및 애국가 제창 때 개최지인 평창 소재의 초등학교(대관령초등학교, 횡계초등학교)를 다니는 학생들이 무대에 참여했다. * 선수단 입장 때 또다른 [[신 스틸러]]로는 댄스팀이 있었다. 이른바 무한댄스로 불리며 1시간이나 진행되는 지루한 선수단 입장식을 캐리했다는 평을 받았다. 이들은 중앙 원형무대를 둥글게 채워 첫 입장국인 [[그리스]]부터 마지막 남북 공동입장까지 대략 1시간 동안 쉬지 않고 귀여운 춤을 추며 눈길을 끌었다. 총 69명의 자원봉사자로 대부분 대학생이라고 한다. [[http://sports.news.naver.com/general/news/read.nhn?oid=079&aid=0003067248|댄스팀과의 인터뷰]]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Bv4oOrsR_FU|동영상]] ~~인터뷰 중에도 뒤에서 춤추고 있다~~ 개회식이 추웠지만 이들은 몇분만 춤을 춰도 땀이 나기 시작해서 춤추는 내내 실제론 상당히 더웠다고 한다. * 개막식이 끝난 후 개막식에 참여한 공연진의 개막식 준비과정 영상과 이름을 관중석에 띄워주며 [[http://v.sports.media.daum.net/v/20180210153301859|감사함을 표했다.]] 제작팀의 깜짝 선물로, 고교 졸업생에게는 졸업 축하 메시지도 따로 띄워줬다고 한다. * 선수단 중 [[마다가스카르]] 선수단이 입장할 때 SBS에서는 '한줄 출사표'에 '덕선아~ 늦게 와서 미안해'가 나왔다. [[응답하라 1988]]에서 [[성덕선]]([[혜리]])이 [[1988 서울 올림픽]]의 마다가스카르 피켓 걸로 나오려다가 취소된 내용을 패러디한 것. 실제로도 마다가스카르의 피켓 걸에 혜리를 섭외하려 했으나, 스케줄 문제로 인해 혜리 측에서 [[http://news.kmib.co.kr/article/view.asp?arcid=0012110619&code=61161611&cp=nv|거절해서 무산되었다.]] * 이번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퍼포먼스의 임팩트가 화려하고 성공적으로 대호평을 받으면서 전세계적으로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줬다는 것을 인정받았기 때문에, 차기 대회 [[2020 도쿄 올림픽]]과 [[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]] 개막식과 폐막식의 연출을 담당해줄 기획자들이 상당히 골머리를 앓을 것이라는 이야기도 많아졌다. 반쯤 우스갯소리이긴 하지만, 평창 올림픽은 그동안 개최했던 다른 올림픽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적은 예산을 투입했었고, 개최 전에는 일본의 온갖 캐릭터들이 나온 [[2020 도쿄 올림픽]] 티저 영상과 [[아라리요 평창]]을 비교하며 평창올림픽 개막식도 실패할 것이라고 까는 사람이 많았지만 실제로는 [[인면조]], [[드론]]으로 펼쳐지는 [[오륜기]] 같은 여러가지 화려한 퍼포먼스들이 미친 존재감과 강한 임팩트를 보여줬고 대호평을 받는 [[신 스틸러]]가 되었기 때문이다. 덕분에 일본과 중국은 엄청난 예산을 투입해놓고도 멋진 퍼포먼스나 존재감이 큰 임팩트를 보여주지 못하는 등, 세계의 언론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다면 자연스럽게 2018 평창 올림픽의 개막식과 비교가 될 운명에 처해있는 상황이었고 올림픽이 끝난후 이듬해 인 2019년 말까지만 해도 '''농담이 아니라, 일본과 중국은 보나마나 올림픽 개막식에서 무지막지할 정도로 거액의 예산을 투입할 것이 너무나도 뻔할거라 다들 생각했었다.''' 그러나 평창에서의 올림픽 이후 [[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-19|정확히 2년 뒤 전세계에 불어닥치게된 지구역사상 유례가 없었던 무시무시한 대재앙]]으로 인해 도쿄 올림픽이 [[2020 도쿄 올림픽 연기 사건|1년 연기]]되면서 일본은 [[그러나 이 사진이 표지로 사용되는 일은 없었다|그런 거창한 계획은 전혀 꿈도 꿀수 없어진데다가]][* 심하면 아예 취소해야 한다는 반응까지 많았다.] 결국 2021년 7월 23일에 어떻게든 개최했지만 너무나도 빈약한 개막식 내용 때문에 큰 혹평을 받았으며[* 사실 코로나 시국을 감안해도 [[덴츠]]의 갑질로 인해 기존 개회식 연출자들이 대부분 사임하거나 해임된 탓도 있었다. 자세한 건 [[2020 도쿄 올림픽/개막식]]과 [[MIKIKO]] 항목 참조.], 중국 베이징 또한 이전 2008년 만큼의 엄청난 초특급 대규모의 성대한 스케일로 치루지는 못하는 상황이 되었고 그에 따라 실제 베이징 개회식 역시 도쿄처럼 평창보다 더 간소했으면 간소했지 결코 더 화려하게 열지는 못하게 되었다.--근데 시간은 10분이 더 길었다 뭐지?-- * 개회식의 2번째 순서인 태극 - 우주의 조화 무대에서 리프트 사고가 발생한 것이 뒤늦게 [[KBS]]의 폐회식 중계를 통해 알려졌다. (KBS 풀영상 기준 31분 05초) 그때 중앙 원형무대의 리프트가 갑자기 작동하지 않는 사고가 일어났다. 리프트가 내려와서 태극을 상징하는 연주자들이 원형무대 위에 앉아야 하는데, 이 리프트가 내려오지 않은 것. 이 때문에 연출팀이 비상이 걸렸다. 다행히 중계 카메라를 조정하고 이머전시 비디오 영상(비상 대비 영상)을 준비하면서 시간을 확보한 사이 타이밍 좋게 리프트가 작동되었다. 그래서 관람객들은 물론이고 시청자들 중 그 누구도 이 사실을 눈치챈 사람이 없었다. 실제로 영상을 찾아보면 마치 연출된 것처럼 건곤감리를 상징하는 장구춤 출연자들이 등장할 때 원형 무대가 함께 올라온다. 또한 개막식 영상을 보면 [[문재인]] 대통령, [[토마스 바흐]] IOC 위원장 등 VIP들이 입장하고 이후 개막식장의 헬리콥터 원경 영상으로 이어지는 장면이 의외로 길게 나오고, 그 이후에는 예비영상인 평창올림픽 플라자 전경도 수초 나온다.[* 이 장면을 보면 평창올림픽스타디움에 레이저가 스튜디오 밖으로 나오는 장면이 없어 미리 촬영해둔 영상임을 알 수 있다.] 바로 이 리프트 오작동으로 인해 시간을 확보한 흔적이다. 개막식 만들기에서 보면 [[https://youtu.be/hR2Uzb7sjjg?t=2085|개막식 도중 리프트의 이상이 발생하자]] [[송승환]] 감독이 당황하면서 화를 내며 상황을 수습하는 장면을 볼 수 있으며, 양정웅 연출은 무대가 시작 하는 순간 리프트가 올라와 있지 않아 '아~!'하고 절망하는 모습까지 나온다. ~~괜찮다.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다.~~ * 3월 2일 [[MBC 뉴스데스크]]에서 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001&oid=214&aid=0000813760|개회식에서 애국가를 제창한 다문화가정 어린이 합창단인 '레인보우 합창단'의 충격적인 뒷이야기가 폭로되었다.]] 활동 단체인 한국[[다문화]]센터에서 참가비 명목으로 부모들에게 1인당 30만원씩을 걷었는데, 참가비를 못내면 공연에서 배제시켰다고 한다. 제외된 아이들에겐 올림픽이 '나랑 친한 아이들은 다 가는데 왜 나는 왜 못가냐'며 트라우마로 남았다고 부모들은 이야기했다. 더 큰 문제는 '''이 합창단의 리허설을 포함한 공연 비용 일체를 전부 조직위에서 지원했다는 것'''이었다. 한마디로 참가비를 횡령했다고 볼 수 있는 것. 심지어는 조직위에서 '''무료로 제공한 올림픽 롱패딩도 뺏어 30만원에 되팔았다고''' 한다. 해당 기사에서는 2년 전 [[유엔 총회]] 축하 공연에서도 같은 사건이 있었고 보조금을 건물 임대료나 직원 월급으로 사용하고 정작 아이들을 위한 사업에 투자하거나 합창단 행사에 대한 교통편 지원 등에는 쓰지 않는 등 센터 측의 비상식적인 행위도 보도되었다. 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001&oid=214&aid=0000813948|다음 날 후속보도]]에선 돈을 내라는 것을 학부모들이 항의하는 데 대한 김성회 대표의 폭언, '올림픽 패딩을 가져간 건 물려입기를 위한 것'이라는 김 대표의 변명이 방송되었고, 그리고 '''김 대표가 팬클럽 회장을 맡았던[* 비영리단체의 대표가 정치활동을 하는 것은 지정기부금 단체에서 취소될 수 있다.] [[반기문]] 전 UN 사무총장의 귀국 행사에 합창단 아이들을 동원하고''' 반기문이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이후에는 [[안철수]] 전 국민의당 대표 행사에 동원하려고 한 정황이 추가로 폭로되었다. 한 마디로 말하자면, 다문화가정의 아이들을 앵벌이 수단으로 쓴 셈이나 다를 바 없는 행보여서 여론은 그야말로 분노하고 있다. 그러나 2019년 8월 9일 레인보우합창단이 MBC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1심 부분 승소 판결을 받았다. [[http://leaders.asiae.co.kr/news/articleView.html?idxno=112322|기사 참고]] * 상술했듯 1년 연기된 우여곡절 끝에 개막한 [[2020 도쿄 올림픽]]의 [[2020 도쿄 올림픽/개막식|개막식]]은 모든 대회가 무관중으로 열리게 되어 저예산이었다는 평창 개막식보다도 몇분에 1 수준인 역대 최소 규모로 진행되어 전체적으로 다채로움과 화려함을 전혀 보여주지 못한채 조촐하게 열려 큰 호평은 받지 못하였다. 바로 다음 올림픽이었던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 또한 평창 만큼 해외에서 그리 극찬을 받지 못함으로 결과적으로 연이어서 개최된 한.일.중 3 나라 올림픽 개회식 중 유일하게 큰 찬사와 호평을 받은 개막식이 되었다[* 다들 처음엔 3 나라 중 평창이 가장 소규모일 거라 예상을 했지만 또 역시 결과적으로는 오히려 완전히 정반대로 가장 화려했던 대회가 된것이었다] [[분류:2018 평창 동계올림픽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